[포토] '프리 버마' 향한 분노와 열망

[현장스케치]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 앞 군부독재 규탄 집회현장

김오달 기자 | 기사입력 2007/09/30 [17:07]

[포토] '프리 버마' 향한 분노와 열망

[현장스케치]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 앞 군부독재 규탄 집회현장

김오달 기자 | 입력 : 2007/09/30 [17:07]
30일 오전 11시 버마민족민주동맹이 주최한 '프리버마' 집회를 취재하기 위해 한남동 미얀마대사관 앞을 찾은 기자는 군부독재 세력에 가족과 친구들의 생명이 위태로운 이들의 눈을 마주보며 착찹한 심정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목이 터져라 '군부독재 타도!'를 외치는, '버마에 자유를!'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버마 민족민주동맹 회원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눈에서 버마의 현 상황에 대한 가눌 수 없는 슬픔과 버마 민주화를 염원하는 간절한 바람이 담긴 희망의 눈동자를 동시에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엔 기자로서 할 수 있는 어떠한 서사나 서술도 사치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미 경험한 바 있는 '군부독재의 망령'에 대한 대다수 민중들의 거대한 분노와 민주화를 위해 온몸을 바치며 사그라든 열사들의 염원이 어떤 것인지를 부족하지만 함께 호흡하려 했는지를 볼 수 있는 사진이 여기 있습니다. 
 
아래는 30일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진행된 버마민족민주동맹의 '프리버마' 집회의 현장스케치입니다.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취재해나가는 미디어활동가 김오달입니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김오달) 549-022249-02-101
  • 도배방지 이미지

버마, 미얀마대사관, 반독재투쟁 규탄 관련기사목록
포토·만평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