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 몰래카메라, 장난 지나치다"네티즌칼럼 3일 김제동편 방송도덕성 망각한 전파낭비 프로그램지난 6월 3일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프로그램에서 방영한 김제동편 몰래카메라는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주기 위한 방송으로 볼 수 없다. 김제동이라는 한 연예인을 대상으로 그의 인격과 성품을 부정적인 면으로 유도하기 위해 억지 설정과 어이없는 상황을 연출해 시험한 한 편의 저질 프로그램이었다. 방송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을 망각한 전파 낭비의 극단적 사례이기도 했다.
이를 모르는 김제동씨가 대학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투여했을 시간적, 정신적인 면을 무시한 처사나 일반적 상황이 아닌 대학 강의중에 이를 방해하는 시위학생을 동원해 강의가 중단되는지 아닌지, 김제동씨가 화를 내나 안내나를 지켜보는 행위는 선을 넘어선 관음적 몰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희대NGO대학원에서 NGO정책관리학을 전공했다. 대학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과 문화일보 대학생 기자로 활동했고, 시민의신문에서 기자 교육을 받은 후 한겨레전문필진, 동아일보e포터, 중앙일보 사이버칼럼니스트, 한국일보 디지털특파원, 보도통신사 뉴스와이어의 전문칼럼위원등으로 필력을 펼쳤다. 참여정부 시절 서울북부지방법원 국선변호감독위원,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삼청교육피해자보상심의위원등 다양한 민간위원을 역임했다. 2015년 사회비평칼럼집 "NGO시선"과 2019년 "일본의 학교는 어떻게 지역과 협력할까"를 출간했고 오마이뉴스 등 각종 온오프라인 언론매체에서 NGO와 청소년분야 평론가로 글을 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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