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OnlineBee) 권순정 기자 = 뉴스 사이트 토픽스(Topix.net)가 최상위 도메인을 .com으로 바꾸면서 '웹 2.0' 사이트로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토픽스는 지역 중심의 뉴스와 포럼 검색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이 서비스는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데, 실제로 경기도(Kyunggi-do)를 지정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외신에 비친 한국'을 친절하게 모아 준다.
토론 중심의 디그나 파크 등은 뉴스 수집을 네티즌들에게 맡긴 유형이고, 디지털저널 인터넷판과 나우퍼블릭 등은 소위 '시민 저널리즘(citizen journalism)'을 기치로 내 걸고 네티즌에 의한 컨텐츠 생산을 유도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토픽스보다는 '디그'형이, 디그보다는 '디지털저널'형이 소위 말하는 '웹 2.0'에 가까운 셈.
"많은 사람들이 포럼 활동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각 지역에 관한 소식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에, 사이트를 개편해 모든 사용자가 소식을 나누고, 기사를 편집하고, 관련 주제를 토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웹 2.0에 더 가까운 형태로 사이트 변신을 꾀하겠다는 얘기다. <저작권자©OnlineBee.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nlineBee는 인터넷 상에 시시각각으로 올라오는 다양하고 흥미있는 뉴스와 네티즌 여론, 그리고 웹을 기반으로 한 트렌드에 관한 브리핑을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제공하는 온라인 내비게이터입니다. 늘 바쁘게 날갯짓하는 꿀벌과도 같이,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네티즌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바로 OnlineBee의 사명입니다.
댓글
토픽스 시민저널리즘 디그 파크 디지털저널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