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의 인터넷판인 <레이버투데이>가 한달여 전부터 서비스를 중단했다.

4일 현재 <레이버투데이>에 접속하면 이전의 뉴스 서비스 화면은 찾아볼 수 없고 인터넷판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내용과 향후 서비스 계획 등이 담긴 공지문이 올라와 있다.

<매일노동뉴스>의 고위 관계자는 4일 오후 <오마이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서비스를 중단한 것은 한달 쯤 됐다"며 "보도 속도에서 밀려 인터넷판과 오프라인판의 시너지가 사라졌다"고 서비스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기사를 먼저 올리면, 종이 신문 구독을 권할 이유가 적어지기 때문에 <레이버투데이>는 인터넷판 기사 게재를 종이신문 발행에 맞춰왔다. 속보를 중요시하는 인터넷판 기사가 늦게 게재되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었던 것.
 
(더 읽으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77879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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