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렇게 전해 왔다

[詩로 말한다] "손끝을 타고 전해오는 그 짜릿한 느낌에..."

임효림 | 기사입력 2008/06/17 [10:19]

사랑은 그렇게 전해 왔다

[詩로 말한다] "손끝을 타고 전해오는 그 짜릿한 느낌에..."

임효림 | 입력 : 2008/06/17 [10:19]
▲ 바닷가 어딘가에서...     © 최방식 기자

 
너의 손이 /임효림 시 
 

내 손을 맞잡은
너의 손이 떨렸다

손끝을 타고 전해오는
짜릿한 그 느낌

너에게서 사랑은
그렇게 전해왔다

  • 도배방지 이미지

詩, 임효림 관련기사목록
임효림 스님의 세상 읽기

더보기

연재이미지2
효림 스님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의장이며 (재)만해사상실천선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스님은 시인으로서 <흔들리는 나무>, <꽃향기에 취하여>, 산문집 <그 산에 스님이 있었네>,<그 곳에 스님이 있었네>, 생활 불교 이야기 <사십구재란 무엇인가>, 번역서 만해 한용운의 채근담 <풀뿌리 이야기> 등을 펴냈다. 본지 대표이사 발행인이기도 하다.
임효림 스님의 세상 읽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