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은 지난 14일 오후 이메일을 통해 기자들에게 취재용 ‘프레스 배지’ 발급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즉, 기자들 역시 현장 접근을 막겠다는 의미다. 대신 예전과 마찬가지로 서울사무소와 전주영화제작소에 프리뷰룸은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기자들은 현장 취재는 불가능 하지만 이번에 출품된 작품을 미리 볼 기회는 얻게 됐다. 다만 감독 인터뷰나 관객과의 대화, 부대행사 등에 대한 취재는 불가능해 반쪽짜리 취재가 될 전망이다. 참고로 관객들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 상영을 통해 출품작을 만날 수 있으며, 영화제가 끝난 뒤에도 9월 20일까지 주요 상영작을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원본 기사 보기:디컬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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