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코로나19 극복 청년일자리 12명 모집, 읍면동 행정 업무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4/05 [11:10]

양주시 코로나19 극복 청년일자리 12명 모집, 읍면동 행정 업무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04/05 [11:10]

▲ 감동 양주 (사진제공=양주시청)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게 될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긴급지원, 격리자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신설·확대 등 대민업무 급증에 따른 것이다.

 

모집대상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실업문제 해소와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 역량강화 등 미취업 청년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만 19세이상 39세이하 청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 지원업무와 복지업무 등 취약계층 대민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주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양주시청, 백석읍, 양주2동, 회천2~4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4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1동,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4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5개월이다.

 

근무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임금은 2020년 경기도 생활임금을 적용해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취업난과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이번 청년일자리 사업에 관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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