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측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같은 모습이 담긴 건물 CCTV 장면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날 9시 30분쯤 김 의원 대구선거사무실에 계란을 던지고, "문재인 폐렴, 대구 초토화, 민주당 OUT", "신적폐 국정농단, 혁명, 문재인을 가두자"는 등 글을 사무실 출입문에 붙이고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김 의원은 "막내 비서가 계란 껍질을 주워담는 사진을 보았다. 속에서 피눈물이 났다"며 그는 "분노를 꾹꾹 눌러담으려 한다"면서 "CCTV가 있어 경찰에 일단 신고는 했으나, 일을 크게 벌이지는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신 앞으로 계란을 던지려거든 저에게 던지시라"며 "이를 악물고 싸우겠으며, 코로나에 맞서 끝까지 대구를 지키겠다. 증오의 정치에 맞서 통합의 정치를 외치겠다. 죽어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김부겸 수성갑 계란투척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