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천지 전수조사 36명 음성 52명 검사중, 미확인 1354명 추적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20/02/29 [10:56]

전남 신천지 전수조사 36명 음성 52명 검사중, 미확인 1354명 추적

조순익 기자 | 입력 : 2020/02/29 [10:56]

 

 

전라남도는 28일 신천지 신도 15681명에 대한 12차 전수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신도 13597, 교육생 284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고, 현재까지 유증상자는 88, 미확인자는 1354,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가 69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침, 콧물, 인후통 등 초기 감기 증상인 유증상자 8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36명은 음성이고 나머지 52명은 검사중이거나 검사의뢰를 준비중이다.

 

현재까지 전화, 문자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확인이 안된 신도 1354명에 대해서는 29일부터 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와 위치 추적을 병행해 빠른 시일내에 소재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교육기관 등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 695명 중 유증상자 11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으나, 2주간 자가격리를 권고했고 거주 공간과 인근 지역은 방역 소독을 마쳤다.

 

특히 무증상 684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를 권고 중이며, 관할 보건소 전문가가 매일 2차례 이상 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유증상자는 감염병 관리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하고, 소재 미확인자 추적과 고위험군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신천지 1·2차 신도 전수 조사 결과

 

조사대상 15,68114,327(91.3%)과 전화 통화에 의해서 조사를 실시함 1: 13,597, 2: 2,084

 

조사를 완료한 14,327유증상자는 어제 60명보다 28명이 늘어난 88이며, 모두가벼운 감기증상을 보였으, 사를 완료한 36모두음성으로 나머지 52은 내일까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

 

유증상자88모두 대구를 방문하였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없는 것으로 확인.

 

현재까지 전화, 문자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확인이 안된 신도 1,354은 내일부터 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조사와 함께 위치 추적을 병행할 예정임

 

 

공공기관,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교육기관 등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695이며 이중 유증상자 11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 되었음.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 권고하고거주 공간 및 인근 지역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하겠음

 

무증상자 684은 코로나 확산 예방차원에서 자가격리를 권고 중이며 관할 보건소 전문가가 매일 2차례이상 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특별 관리할 예정임

 

앞으로, 유증상자는 감염병 관리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하고, 소재 미확인자 추적 및 고위험군 관리행정을 집중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음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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