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 팝업스토어전 아트스페이스 '담다'서 2월 5일~9일

아트스페이스 담다 | 기사입력 2020/01/19 [11:00]

업사이클 팝업스토어전 아트스페이스 '담다'서 2월 5일~9일

아트스페이스 담다 | 입력 : 2020/01/19 [11:00]


홍대·합정 인근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담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업사이클 디자인 팝업스토어展 ‘버려지는 공병 속에서 네 가능성이 느껴진 거야’를 통해 빈 병과 뚜껑 등을 업사이클한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을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서울 합정에서 개최되는 팝업스토어展 ‘버려지는 공병 속에서 네 가능성이 느껴진 거야’는 연인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 체험존과 포토존도 마련하였으며, 현장에서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2월 5일부터 2월 9일, 총 5일간 진행되는 제1회 업사이클 팝업스토어展은 디자이너 렐리시(Relish) 외 4인의 디자이너의 작품이 전시되며, 현장에서 작품과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참여 디자이너 중 렐리시는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업사이클 디자인뿐만 아니라 단행본과 잡지에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손우태 작가는 버려지는 병뚜껑을 활용한 문구 만들기 체험존을 운영한다.

▲     © 인터넷저널




오프닝 파티는 2월 5일 7시 30분부터 9시로 업사이클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맥주 무료 제공). 아트스페이스 담다는 2020년 연중 업사이클과 리사이클을 주제로 참여 디자이너 및 브랜드, 기업과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 희망 디자이너 또는 브랜드는 이메일(design@daamdaa.com) 혹은 유선으로 자세한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아트스페이스 담다=서울 홍대인근에 소재한 아트스페이스 담다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역량있는 신진 작가 및 중견 작가의 복합 장르(시각예술,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영상 및 다큐 등)를 전시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16년 양경수 작가 개인전을 시작으로, 시리아 출신 유명 작가 초청전을 기획한 한편, 뉴욕 첼시에서 한국 국가무형문화재 작가의 단청전, 민화전을 전시 기획한 바 있다. 이정란 대표의 해외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작가의 해외 전시 기획 및 판매, 외국 작가의 한국 전시 및 판매, 예술 작가와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 전시, 아트 상품 기획 및 디자인 등 전시 예술 기획 및 아트 마케팅의 접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골목길에 슬리퍼 차림으로도 편하게 들러볼 수 있는 작은 동네 갤러리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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