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에 타고 있던 캐나다인 63명을 비롯해 승객과 승무원 176명이 전원 사망했다. 미국 당국은 여객기가 이란의 러시아제 SA-15 지대공 미사일 두 발에 격추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의도적으로 격추한 것은 아니지만 이란의 실수로 우발적으로 벌어진 사고라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을 구체적으로 지칭하지 않은 채 "누군가가 다른 쪽에 실수를 했을 수 있습니다. 실수를 했을 수 있습니다. 비행기는 꽤 거친 환경 속에서 비행했습니다."라며 미사일 격추설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이란 측은 기체 결함이 사고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격추설은 이란을 겨냥한 심리전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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