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학생들의 희망직업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 1위는 운동선수, 중고등학생 1위는 교사로 나타났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2019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6~7월경에 학교급별 진로교육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2019년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1~3위의 희망직업은 전년도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은 1위 운동선수, 2위 교사, 3위 크리에이터, 중학생은 1위 교사, 2위 의사, 3위 경찰관, 고등학생은 1위 교사, 2위 경찰관, 3위 간호사 였다.
10년 전에 비해 초등학생은 크리에이터, 생명·자연과학자 및 연구원, 중학생은 심리상담사/치료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고등학생은 화학공학자, 연주가/작곡가, 마케팅·홍보 관련 전문가가 20위권에 등장하는 등 희망직업이 다양화 되었다.
초ㆍ중학생 학부모는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진로교육으로 적성과 흥미, 꿈을 찾는 진로수업(초 4.43점, 중 4.38점)을 고등학생 학부모는 진로·진학에 관한 상담(고 4.35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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