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제 개악 저지! WTO 개도국 지위포기 철회 전국 농민 대회
[현장취재 강건문화뉴스 정용완 기자] 남원 사매 농협에 집결하여 장안 휴게실에서 점심을 먹고 서울로 상경했다. 전국농민 대회를 11월30일 오후1시40분 부터 서울 종로 르메이에르빌딩 앞에서 궐기대회를 하였다.
농민요구안으로는 직불제 개악반대, WTO 개도국 지위 포기규탄, 농산물 가격대책 및 농업 예산 확대, 농민수당 도입으로 참여단체대표들께서 발표했다.
공연으로는 동학농민혁명가 검결(최제우)교룡산 은적암에서 작성한 글로 남원 재능시낭송 회원들이 전국 농민 궐기대회에서 공연을 하고 구례 통일 놀이패와 함께통일 아리랑으로 흥을 돋았다.
한반도가 하나되어 통일되는 그 날까지 뜻 모아 마음모아 함께 걸어갑시다 농민과 민중이 잘 살아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동학정신이어받아 행동하는 우리농민 250년전 갑오농민전쟁 백남기님의 큰뜻 오천년 우리민족 깨어 일어나 동학정신 이어가세 풍년이 온다네 풍년이 와요 삼천리 금수강산에 풍년이 온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등으로 노래를 하였다.
결의문 낭독으로는 농정개혁,자주와 농민생존권, 적폐 청산과 진보집권 참여 단체 연합에서 낭독하였다.
전국농민 궐기대회를 마무리하고 민중대회로 광화문으로 이동했다.
GCN 정용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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