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귀농귀촌 주민 공동 소득창출사업 첫 지원, 마을당 3천만원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9/11/24 [11:21]

고흥군 귀농귀촌 주민 공동 소득창출사업 첫 지원, 마을당 3천만원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9/11/24 [11:21]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귀농 귀촌인과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소득창출 사업 등서로 상생하는 경제활동을 위해귀향 귀촌인 공동참여 소득창출 지원금을 첫 지원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5년 이내)공동으로 마을 실정에 맞는아이템을 찾아 소득창출 사업을 하는 마을에 공동작업장 신축 또는개축시설비,운영비 등을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4일 첫 지원을 받은 마을은 고흥군 남양면 선정마을로써, 군은 개량한복 및 액세서리제작판매, 로컬푸드(시골밥상) 판매,카페, 요가체험 교실 등에 시설비와운영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 귀촌인과 마을주민이 함께 협력하는 소득창출 사업으로귀농 귀촌인 유입 시너지 효과 증대는 물론 도시민의 새로운 아이템을접목하여 마을의 숨은 소득원을 개발하고 나아가 마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흥군은 올해 11일 이후 고흥군타 지역에서 마을 빈집을활용하거나 주택을 임대신축하여 2가구 이상이 전입한 자연마을에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 갈등해소와 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을 위해 귀농귀촌 유치 우수마을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2040 청년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청년유턴,태어난아이가맑고건강하게성장하는 아이행복,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삶의질을 높이는귀향귀촌3대 전략을 중심으로 인구정책5년 계획을수립 인구 감소율 제로(Zero)화에 온 행정력을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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