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가을애(愛) 국화축제 25일 팡파르, 내달 3일까지 예술회관

정정신 기자 sv0@daum.net | 기사입력 2019/10/26 [10:07]

부안 가을애(愛) 국화축제 25일 팡파르, 내달 3일까지 예술회관

정정신 기자 sv0@daum.net | 입력 : 2019/10/26 [10:07]

▲ (C) 정정신 기자 sv0@daum.net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25일부터 113일까지 10일간 제9회 부안 가을국화 빛 축제를 부안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화꽃 향기로 만나는 가을...’을 테마로 국화울타리 회원 50여명이 1년간 직접 가꾼 조형작, 다륜대작, 입국작, 분재작 등 21000여점의 생동감 있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화 조형작과 다륜대작에 오색의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빛 축제도 함께 열린다.

▲ (C) 정정신 기자 sv0@daum.net

국화와 어울리는 부대행사로 클나무·아리울오케스트라 130명의 협연, 풍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26일 오후 6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2023년 제25회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와 부안군이 미래로 세계로 힘차게 약진하기를 기원하는 국화 빛 점등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국화울타리 김명섭 회장은 출품작 모두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과 애정 어린 손길로 키워 내 낮에는 그윽한 향기로, 밤에는 찬란한 빛으로 군민들과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이 길러낸 국화작품은 판매해 농업 소득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관광객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全北| 정신기자| sv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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