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1㎏당 3천 원 아래로 떨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17일) 기준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1㎏당 2,969원을 기록했다.
돼지고기 소매 가격 역시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어제(17일) 돼지고기 소매(냉장 삼겹살) 가격은 1㎏당 1만 7,810원으로 집계됐다.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확진 이후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에 따른 일시적 수급 경색으로 잠시 상승하는가 싶더니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수요 위축 등을 이유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와 양돈업계는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대대적인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펼치는 등 소비 활성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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