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평화지역 문화예술 난장 12일 18시, 천진초등교 행사 다채

박현식 | 기사입력 2019/10/12 [10:56]

고성 평화지역 문화예술 난장 12일 18시, 천진초등교 행사 다채

박현식 | 입력 : 2019/10/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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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_고성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은 평화지역 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되는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난장판 행사가 오는 12일 오후 6시 천진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지난 6월과 9월에 이미 성황리에 마친바가 있는 ‘문화난장판’ 이번 행사의 출연진은 지역 동호회인 토성면 기타반, 다문화 어린이댄스팀, 경동대 댄스동아리팀과 초청가수인 이은미, 리듬파워, 백수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장 안에 홍보부스를 설치함은 물론 공연시작 전 봉포의 맑고 밝은 달빛아래 토성면 천진봉포 해변일대를 협의체 위원, 이장, 주민자치 위원 등과 함께 걸으며 협의체 및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모금활동 홍보 등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지역문화예술인과 고성군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에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캠페인이 더해져 더욱 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평화지역 주민과 군 장병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인이 공연·전시 역량을 키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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