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 여상규 국감장서 욕설논란 "웃기고 앉아 있네, XX 같은 게"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19/10/09 [10:10]

자한당 여상규 국감장서 욕설논란 "웃기고 앉아 있네, XX 같은 게"

김두용 기자 | 입력 : 2019/10/09 [10:10]

▲ 국감장서 고성에 욕설...여상규 "웃기고 앉아 있네, XX 같은 게"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서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욕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여 위원장은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하고 거듭 사과를 한다"고 긴급 진화에 나섰고 상황은 일단락됐다.

여 위원장은 7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신상 발언에 반발하는 김 의원을 향해 "누가 당신한테 자격을 (부여) 받았어. 웃기고 앉아 있네. 진짜 X신 같은 게. 아주"라고 발언했다.

▲ 국감장서 고성에 욕설...여상규 "웃기고 앉아 있네, XX 같은 게" (C) 더뉴스코리아

욕설이 생중계되고 논란이 커지자 여 위원장은 "김 의원 말에 화가 나서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영상이 있다고 하는데 그때 흥분한 건 사실"이라며 "흥분해서 사용한 정확한 표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런 말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공개 사과했다.

이에 여 위원장은 "유념하겠다. 앞으로 서로 주의하겠지만, 위원들도 상대방 위원 발언에 개입하거나 간섭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속기록은 삭제해주길 바란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앞서 여 위원장은 송삼현 남부지검장에게 질의를 통해 "야당 의원이 패스트트랙을 저지하려다 고발당했는데 그건 순수한 정치 문제"라며 "검찰이 손댈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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