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포춘지와 GPTW 선정 세계 최고의 직장 2년 연속 2위 올라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9/10/05 [10:40]

힐튼, 포춘지와 GPTW 선정 세계 최고의 직장 2년 연속 2위 올라

인터넷저널 | 입력 : 2019/10/05 [10:40]


포춘지와 GPTW(Great Place to Work)가 힐튼(Hilton)을 세계 최고의 직장(World’s Best Workplaces) 중 하나로 2일 지명하면서 회사의 탁월한 직장 문화가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힐튼은 최고의 기업 25개사 명단에서 2년 연속 2위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명단에 오른 기업으로는 유일한 호스피탈리티 기업이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기업의 힐튼 팀원들은 문화와 복지 및 여행 특전이 힐튼을 일하기 좋은 훌륭한 일터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힐튼 사장 겸 CEO인 크리스 나세타(Chris Nassetta)는 “우리가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종사한 지 100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를 맞이해 세계 최고의 직장 명단에서 2위로 다시 한 번 인정받고 그 중 유일한 호스피탈리티 기업이 되어 영광스럽다”며 “우리 팀원들은 늘 힐튼이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는데 중심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이어 “세상과 더불어 빛과 따뜻함을 나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 시기에 우리는 직원들이 고객과 공유하는 것과 똑같은 환대를 직원들에게도 보여주기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며 “힐튼 가족 모두가 이런 힐튼의 여정에 우리와 함께 해준데 감사를 드리며 진정으로 모든 직원들을 위한 가장 일하기 좋은 훌륭한 직장이 되도록 종업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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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의 최고인사책임자(CHRO)인 매트 스카일러(Matt Schuyler)는 “이번 인정은 배경이나 직책,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팀원들을 위해 우리가 수십년 동안 일하기 좋은 훌륭한 일터를 만드는데 주력해온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더 이상 영광스러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힐튼은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곳이라고 확신하며 GPTW의 인정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힐튼은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는 주요 기업들에 비해 경쟁력이 뛰어나고 독보적이며 개인적으로나 전문직업인으로서나 성장에 필요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힐튼은 지난 한 해 동안에만도 육아휴가 연장, 입양 지원, 상조휴가 확대, 밀크 스톡(Milk Stork) 이용, 유급 휴직 그리고 팀원들이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여행 할인 등 가족 친화적 복지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팀원을 위한 가치 제안으로서 개별적인 팀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되었고 융통성 있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힐튼 스라이브(Thrive)의 일환이다. 또한 유연한 작업 환경과 혁신적인 학습 및 개발 기회 그리고 자원봉사 기회를 더해진다. 힐튼의 확고한 인력 프로그램은 92%의 응답률을 자랑하는 연례 글로벌 팀원 조사에서 직접 얻은 팀원 피드백의 결과인 경우가 많다. 힐튼은 시간제 팀원이든 월급제 팀원이든 모두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동일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GPTW의 마이클 부시(Michael Bush) CEO는 “이렇게 앞서가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은 조직이 훌륭한 직장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수 많은 언어와 국가, 지역 문제와 상관 없이 힐튼은 힐튼 가족들이 절대 문닫지 않는 기업에서 어디에서 일하든 상관없이 탁월한 문화를 동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힐튼의 종업원 혁신 점수는 우리가 선정한 대상 기업 중 최고 수준이며 회사는 소속 팀원들이 매년 다른 모습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14개 국가 및 자치령에서 약 42만명의 인력이 일하고 있는 힐튼이 이런 인정을 받은 것은 팀원들이 직접 제공한 긍정적인 피드백의 결과이다. 지난 4년 동안 힐튼은 GPTW 인스티튜트(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일하기 좋은 최고의 직장으로 100차례 이상 선정했는데, 그 중에는 올해만해도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이태리, 터키에서 일하기 좋은 최고 기업 1위를 차지했고 여성(미국)이 일하기 좋은 최고 기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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