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민속축제, 하회마을 웅부공원 등 공연장 행사 다채

백두산 기자 | 기사입력 2019/09/30 [10:56]

안동국제탈춤&민속축제, 하회마을 웅부공원 등 공연장 행사 다채

백두산 기자 | 입력 : 2019/09/30 [10:56]

▲ 탈춤-민속 축제 이틀째(우즈베키스탄의날) 백두산 기자


[다경뉴스=백두산 기자]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 축제, 이틀째를 맞아 탈춤공원 축제장과 세계유산 하회마을, 웅부공원 등 공연장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 탈춤-민속 축제 이틀째(인도네시아 공연단) 백두산 기자

탈춤축제장 주 공연장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시작으로 이스라엘, 대만, 일본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공연과 러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해외 공연단의 무대가 줄을 이었다.

▲ 탈춤-민속 축제 이틀째(고성오광대) 백두산 기자

이와 함께 탈춤경연무대에서는 무용단, 태권도 공연 등이 열렸다. 특히 오후에는 글로벌 육성 축제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날’이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제민족음악축제와 한국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간의 축제 교류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행사이다.

▲ 탈춤-민속 축제 이틀째(통영오광대) 백두산 기자

이어 축제의 화합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탈놀이 대동난장이 펼쳐졌다. 화려한 영상과 조명, 현란한 음악과 탈놀이단의 춤사위는 외교사절단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탈춤-민속 축제 이틀째(볼리비아공연단) 백두산 기자

이 밖에 탈춤공원 마당무대에서는 웅부탈춤,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세계탈놀이경연대회 개인 예선 등 쉴 새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중앙문화의 거리와 시내 전역에서는 레크타임, 시장가면, 마스크버스킹대회 등이 진행됐으며, 웅부공원에서는 민속놀이, 한지체험, 전국내방가사경창대회가 열렸다.

▲ 탈춤-민속 축제 이틀째(하회별신굿탈놀이) 백두산 기자

하회마을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과 함께 1년에 2차례 찾아오는 전통불꽃놀이의 극치인 선유줄불놀이가 부용대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했다.

▲ 탈춤-민속 축제 이틀째(외국인 관광객과 드리머) 백두산 기자

▲ 탈춤-민속 축제 이틀째(경연무대 한예술단 공연)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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