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색깔 작은 책그림 피움' 피어라 동화콘서트 11월까지 순회공원

전은술 기자 | 기사입력 2019/09/21 [10:02]

'7색깔 작은 책그림 피움' 피어라 동화콘서트 11월까지 순회공원

전은술 기자 | 입력 : 2019/09/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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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색깔 작은 책그림 피움’ 2019 제3차 책, 피어라 콘서트 포스터


[더뉴스코리아=전은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9 제3차 책, 피어라 콘서트 ‘7색깔 작은 책그림 피움’’을 개최한다.

‘2019 책, 피어라 콘서트’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사업 계승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책 읽기 편한 도시 인천’추진을 목적으로 올해까지 4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에 개최된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과 ‘서점배움소마당’에 이어 진행되는 행사로, 이웃과 함께 동네에서 경험하는 ‘작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작은 도서관 및 지역서점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작 인형극 ‘무지개 다람쥐 소녀의 모험’ 순회공연 후, ‘내가 생각하는 정의로운 세상이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그림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등 후속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첫 번째 공연인 오는 21일에는 인형극 공연과 더불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유범상 교수는 ‘무지개 다람쥐 소녀의 모험’의 창작 기반이 된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필링의 인문학’등의 도서를 집필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초등학생 및 학부모 누구나 선착순 참여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석 도서관정책과장은 “7색깔 작은 책그림 피움 운영을 통해 건전한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인천 내 작은 도서관과 서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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