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수소택시 10대가 10일부터 서울시내 운행을 시작했다. 수소택시는 초미세먼지 등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친환경택시다. 서울시 소재 2개 택시업체(삼환운수, 시티택시)에서 각 5대씩 운영되는 수소택시는 산자부 수소택시 실증 R&D예산으로 추진되며, 수소자동차 임대 및 수소연료비 지원을 통해 실제 도로환경에서 16만km 이상 운행함으로써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의 성능을 검증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봉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수소택시 실증사업을 통해 수소차의 택시 적합성 여부를 검토하여 향후 택시로의 도입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며, “내연 기관 차량에 비해 연료비 효율이 높고, 출력이 높으며, 충전시간이 짧은 수소택시가 확대 보급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휴먼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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