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값 1075억원 4년만 267%로 급등, 아시아 선수 중 최고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8/25 [11:20]

손흥민 몸값 1075억원 4년만 267%로 급등, 아시아 선수 중 최고

김두용 기자 | 입력 : 2019/08/25 [11:20]

▲ “손흥민 몸값 1075억원” 4년 만에 267%로 급등...아시아 선수 중 최고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손흥민
(27·토트넘 홋스퍼)의 시장가치가 1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됐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 입단했던 4년 전보다 267%, 6년 전보다 800%로 증가한 셈이다.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고, 토트넘 선수 중 4위에 해당하는 17위에 랭크됐다.

독일 미디어그룹 악셀스프링거AG 산하 스포츠마케팅 전문매체 트랜스퍼 마르크트19(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 3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의 가치는 8000만 유로(1075억원)로 평가됐다.

토트넘은 20158월 독일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을 영입할 때 3000만 유로(403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레버쿠젠이 20136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손흥민을 넘겨받을 때 발생한 이적료는 1000만 유로(134억원)로 추산된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48경기에서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