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 '디즈니 인 콘서트' 무대선다, 스페셜 게스트 확정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19/08/16 [10:27]

가수 알리 '디즈니 인 콘서트' 무대선다, 스페셜 게스트 확정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9/08/16 [10:27]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은 가수 알리가 한국 대표로 다음 달 열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 사진제공=크레디아

9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에 알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확정됐다.

알리는 <불후의 명곡>에서 10번이나 단독 우승을 거머쥐었을 뿐 아니라, 지난해 9월 평양을 방문해 아리랑을 부르기도 했다.

이에 알리의 영상과 음원을 접한 <디즈니 인 콘서트> 데트 리케츠 음악감독이 "놀라운 음색이다. 함께하고 싶다"고 극찬해 이번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디즈니 인 콘서트>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야외에서 열린 디즈니 라이브 콘서트로 매년 9월에 열린다.

금년에는 9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열리며, 휴식시간 없이 150분간 오롯이 첼로 한 대로 연주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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