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 홍보수단인 임실군청 SNS에 여름날의 축제인 "아쿠아 페스티벌"의 다양한 이벤트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장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돌쇠가 출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위‧바위‧보 게임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 홍보수단인 임실군청 SNS에 여름날의 축제인 아쿠아 페스티벌의 다양한 이벤트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SNS 이벤트는 아쿠아 페스티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페이스북 등 이용자를 대상으로 홍보는 물론 직접 축제장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차원으로 기획됐다.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될 아쿠아 페스티벌은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 메인풀 ▲ 슬라이드 ▲ 수상 축구풀 ▲ 유아 슬라이드풀 등의 물놀이 시설이 완비돼 있다.

특히, 현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아쿠아 페스티벌’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복숭아 1박스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자~ 빠지자 아쿠아 페스티벌 현장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 돌쇠를 이겨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임실군청 대표 홍보모델인 돌쇠(최기만 = 의료지원과)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해 승리한 사람에게 즉석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선물로 증정한다.

2차례 진행된 가위‧바위‧보 게임에 무려 1,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돌쇠 이벤트는 축제기간 동안 돌발적으로 물놀이장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돌쇠가 출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군청 SNS가 좋은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며 임실N치즈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 홍보대사로 톡톡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여름날의 축제인 아쿠아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쿠아 페스티벌에 1일 평균 400~500여명(3,000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해 당초 예상 수용인원(300명)을 훨씬 뛰어넘고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임실군 SNS 채널의 소식을 받는 방법은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열어 임실군청을 검색한 뒤 페이스북은 좋아요‧팔로잉 인스타그램은 팔로우를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고 유튜브는 임실엔티비를 검색해 구독을 클릭하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참여 방법은 임실군청 홍보팀 또는 임실군청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