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호 다슬기축제 27~28일 보성강 수중보 둔치 일원서 개최

김영만 기자 | 기사입력 2019/07/25 [10:37]

주암호 다슬기축제 27~28일 보성강 수중보 둔치 일원서 개최

김영만 기자 | 입력 : 2019/07/25 [10:37]
▲ 지난해 개최된 주암 다슬기축제 표정     © 김영만 기자

순천시 주암면 주암발전추진위원회가는 7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주암면 보성강 수중보 둔치 일원에서 황금다슬기를 잡아라를 테마로 5회 주암호 다슬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슬기잡기, 민물고기잡기, 어린이 물놀이장 등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행사, 한여름 밤의 불꽃쇼, 다슬기 먹을거리 장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암, 다슬기, 물과 관련된 상식 ·× 퀴즈를 마련하는 한편, 아름다운 주암호를 둘러볼 수 있는 선상투어, 주암면 일대의 문화재와 관광지를 둘러보는 주암 버스투어를 마련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마을별 윷놀이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시민 윷놀이 대회, 시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한다.

 

하문규 주암발전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고 청정 주암에서 자란 다슬기를 맛보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주 주암면장은 무더운 여름 다슬기 축제장에 오셔서 옛 추억을 되살려 다슬기도 잡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며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 물놀이장은 축제와 동시에 개장해 84일까지 운영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cn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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