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 269호 공공분양 17~18일 청약접수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7/12 [10:53]

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 269호 공공분양 17~18일 청약접수

김두용 기자 | 입력 : 2019/07/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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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희망타운 분양계획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일 서울양원지구에서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에게 집 걱정 없이 아이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복지로드맵 및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등에 따라 ‘22년까지 신혼희망타운 15만호 공급을 추진중에 있으며, 작년 12월 선도지구 입주자모집에 이어 올해 최초이자 서울시 내 최초로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은 서울양원지구 S2 블록에 403호 규모로, 이번 입주자모집공고는 공공분양주택 269호에 대해 실시한다.

입주자격은 혼인기간이 7년이내인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중인 예비신혼부부, 6세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중 월평균소득 120%, 총자산기준 2.94억원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한다

분양가는 전용 46㎡가 2억 7600만원 ~ 2억 9300만원, 전용 55㎡는 평균 3억 3000만원 ~ 3억 5200만원이고, 전매제한기간은 6년,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양원 지구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하남감일, 시흥장현 등 총 15개지구에서 1만호 공급과 ‘22년까지 총 15만호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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