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한민국=도기현 기자] 속초해수욕장이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속초시는 “특히 한낮의 불볕더위 때문에 야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처음 동해안 최초로 야간개장하여 운영한다”며 “야간개장을 위해 지난 2월~5월 군부대와 사전협의 및 협약을 체결, 6월에는 유관기관과 안전시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관광객 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서 절정기인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밤 9시까지) 야간 수영구간에서 밤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다”며 “피서객의 안전한 야간 수영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는 물론 백사장과 수영구간을 비추는 야간LED 조명을 설치 완료했고, 야간 LED 수영한계선 부표도 설치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정문 광장에서 ‘2019 속초 수제맥주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데일리대한민국(http://dailykorea.kr/) 원본 기사 보기:데일리 대한민국( http://www.dailykorea.kr )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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