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과 53분 정상회담, 남북미 정상 판문점 만나

박상종 | 기사입력 2019/07/01 [10:39]

트럼프 김정은과 53분 정상회담, 남북미 정상 판문점 만나

박상종 | 입력 : 2019/07/01 [10:39]

트럼프대통령 역시 큰 인물..오사카 G20마치고 한국에 온 目的 오직 김정은 만나기 위해

역사에 기록될 남북미 세 정상 남측 자유의 집서 회동 ..한국 역사에 큰 획을 그을듯

아무도 예상 못한 美 北 국가정상 만남..사실상 제3차 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 그는 역시 정치 영웅이었다.

90시간동안 바빴던 트럼프대통령 시간들

트럼프대통령은 어제 오사카 G20아시아 국가정상회담을 훌륭하게 마치고 곧바로 한국으로 은 입국하자마자 한국의 경제그룹회장들을 만나고 청와대 상춘각으로 향해 오찬에 참석을 마치고 하루 일정을 마친다.

다음날 11시 트럼프대통령은 청와대로 향해 한미국가정상회담을 소화시키고 오후 2시 곧장DMZ로 미군 용산 부대에서 헬기를 타고 날라 갔다.

훌륭한 장병들이 있어 나는 미국 대통령으로 행복하다며 미군장병들을 마음껏 축복하는 트럼프대통령

먼저 미군 JSA부대를 방문, 대통령으로 국민을 사랑하고, 애국하는 본국의 장병들을 마음껏 칭찬해주며 사기를 드높인다. 이후 미국 JSA부대장의 인도를 받아 DMZ내 오롤렛초소를 방문, 북한 쪽의 분위기를 살피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약속시간이 다가오자 자리를 판문점으로 옮겼다.

▲ 판문점 국경지역에서 다시 만난 두 정상의 만남-북측 평화의 집을 뒬고 양국 정상이 걸어오고 있다.

자유의 집을 나선 트럼프대통령은 곧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측 평화의 집에서 걸어 나오는 것을 발견, 남측 판문점을 지나 북측 평화의 집으로 가면서 공동경비구역에서 두 손을 마주잡고 미국과 북한 두정상이 뜨거운 만남이 5분간 지속이 됐고, 이어 남측 자유의 집 방향인 남측 판문점으로 나와 김정은과 반가운 대화를 하는 가운데 남한의 문재인대통령이 등장하고, 이어 세 정상은 자유의 집으로 들어가 약 1시간가량 세 정상은 대화를 나누었다.

▲ 영웅의 칭찬-칭찬은 굼벵이도 춤을 추게한다는 말이 있는데 공석에서 문재인대통령과 북한김정은을 칭찬-오늘의 쾌거를 이뤘다.

이윽고 한 시간여에 걸친 남북 미 세국가정상의 회담을 마치고 북한 김정은 북으로 돌아가고, 미국 트럼프대통령은 오산 미군기지로 날라 가 주둔하는 미국 부대원들을 또한 마음껏 축복하며 위로하고 먼 나라 한국까지 와서 오직 자유 평화를 위해 수고하는 장병들이 이 시대에 영웅이라며 동시에 육군 해군 공군 부대장들과 부대원 하사관 심지어 병사 이름까지 기억하며 불러주자 부대는 큰 감동이 연출됐다.

트럼프대통령은 이번 미국대통령으로 최초 북한 땅을 방탄조끼 하나 입지 않고 전혀 비무장으로 월경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 역시 북측 평화의 집 과 판문점 판문각 사이에 남측 자유의 집으로 오면서 남한 땅을 밟는 역사적 만남을 이룩했다.

한편 트럼프대통령은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는 그 순간 예감이 아주 좋다고 하면서 2~3주 내에 본국에서 협상단을 조직, 빠른 시간 내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미국 백악관으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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