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공공부문 빅데이터 분석 우수사례 중 국민의 관심이 높고 지방행정 수요가 높은 10대 과제를 발굴하여 ‘19년도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개 분야 10종의 구체적인 추진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자원 배치 및 운영 최적화 모델(경상남도, 춘천시, 안동시) - 산불감시자원 취약지역·위험도 분석을 통한 감시자원 재배치 및 운영 최적화 방안 도출 ②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재 취약지역 분석(서울특별시 성동구, 제주도) -화재 취약지역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방자원의 운영 효율화 방안 마련 ③ 생활 인구분석을 통한 대피소 위치 평가 및 개선 모델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서구) - 생활인구 기반의 대피소 위치 평가 및 개선 모델 도출을 통해 최적의 대피소 위치 선정 ④ 빅데이터 활용 독거노인주거생활 안정화 모델(충주시) - 노인복지시설 운영 현황 및 사고현황 분석을 통해 노인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용 ⑤ 장애인 및 노약자 교통편의 (셔틀버스, 콜택시) 개선 모델(제주도, 경상남도, 충주시) - 장애인 및 노약자 무료 셔틀버스 노선 진단 및 콜택시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배차운영 효율화 방안 마련 ⑥ 전국 폐교 및 빈집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경상남도) - 폐교 및 빈집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입지분석을 통한 재활용 방안 마련 ⑦ 무인 민원발급기설치를 위한 입지 선정 모델(화성시, 부천시) - 민원발급 서비스 확대·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기반 무인민원발급기 입지 최적화 및 운영 효율화 방안 마련 ⑧ CCTV와 연계된 자동차세 체납·영치운영 효율화 분석 (경상남도, 광주 서구) - 자동차세 체납자의 번호판 영치를 위해 불법주정차, 버스전용차로, 주차장 CCTV와 연계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단속우선순위 도출 ⑨ 도심형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지역 상권변화 분석 (서울시 성동구) - 사회적 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른 도심 상권 변화 분석을 통하여 지역 주민 생활 및 자영업자에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적절한 대응 방안 마련 ⑩ 도시형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지역 상권변화 분석 (성남시, 광주시, 김해시) - 도시 지역 상권변화 분석을 통한 유용한 분석 결과와 관련 행정 서비스 정보를 자영업자 및 예비 자영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사회 취약계층 및 자영업자에게 유용한 행정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정부혁신 및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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