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어떤 미래를 펼칠 것인가? 7월 17~19일 전시회

김인서 기자 | 기사입력 2019/06/16 [11:02]

인공지능 어떤 미래를 펼칠 것인가? 7월 17~19일 전시회

김인서 기자 | 입력 : 2019/06/16 [11:02]

인공지능(AI)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를 한눈에 확인할수 있는 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이 7월 개최된다.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19)’은 국내외 AI전문기업과 기관 150여개사의 참가와 3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AI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전시다.

우리는 인공지능(AI)이란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금융, 신약, 유통 시스템에서부터 자율 주행 차량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및 지능형 개인 비서, 스마트홈 장치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세계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어 가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기업은 인공지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인공지능 사업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들은 각자의 AI 도입 정도와 성숙도에 따라 각기 다른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성과를 경험하고 있다.

▲ 2018년 국제인공지능대전 행사모습 휴먼뉴스

인공지능은 이제 우리 삶과 사회와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는 거대한 흐름이다.

현재 AI는 다양한 관점에 있지만 일각에서는 발전된 인공지능 관련 제품과 서비스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꿀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인공지능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것은 그리 녹녹치 않지만 확실한 것은 사회와 산업전반에 큰 영향과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AI EXPO에는 국내 지능산업을 리더하고 있는 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허일규)가 정식으로 주최·주관으로 합류해 그 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병훈), AI관련 전문 미디어 인공지능신문, 국내외 ICT관련 전문 전시기업 서울메세인터내셔널(대표 박병호), 스토리앤플랜(대표 김대수) 등 5개 기관 및 단체가 통합 주최·주관한다.

‘2019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서△‘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 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칩·부품, 컴퓨팅, 플랫폼·솔루션 △‘AI Applications&Services’ 분야로 챗봇 및 어시트턴트,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콜센터·컨텍센터, 예측유지보수, AI컨설팅 등을 만나 볼수 있다.

‘인공지능경진대회’, ‘AI 유저 컨퍼런스’, ‘부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된다. 동시 개최 행사로는 ‘인공지능 인력 1:1 매칭’, ‘AI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데모데이’ 등이 예정돼 있다.

사단법인 지능지능협회 허일규 회장은 “‘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을 통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이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4차산업 산·학·연의 역량을 결집하여 산업 생태계를 대변하고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분야에서 펼쳐질 변화의 트랜드 속에서 국내 기업이 세계적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내용 및 참가 문의는 AI-EXPO KOREA 홈페이지 또는 2019 AI-EXPO KOREA 조직위 전화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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