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동부州 및 베냉 북부 접경지 여행경보(철수권고)

세이프코리아뉴스 | 기사입력 2019/05/14 [10:14]

부르키나파소 동부州 및 베냉 북부 접경지 여행경보(철수권고)

세이프코리아뉴스 | 입력 : 2019/05/14 [10:14]

외교부는 2019513일부로 부르키나파소 동부(Est) 주와 베냉 북부 부르키나파소 접경지역(Pendjari 국립공원 및 W 국립공원)3단계 여행경보(철수권고)를 발령하였다.

 

이번 결정은 최근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된 우리 국민의 사례와 같이 부르키나파소 동부 주에서 테러 및 납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이와 같은 치안 불안이 인접한 베냉 북부 접경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치고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르키나파소 동부 주와 베냉 북부 부르키나파소 접경지역에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시기 바라며,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유의


- 2단계(황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


- 3단계(적색경보) : (체류자)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 4단계(흑색경보) : (체류자) 즉시 대피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금지


- 특별여행주의보 : 여행경보 3단계에 준하는 효과


- 특별여행경보 : 여행경보 4단계에 준하는 효과

 

외교부는 부르키나파소 동부 주와 베냉 북부 부르키나파소 접경지역 내 치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