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관리원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 공동 워크숍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9/05/12 [11:31]

한국수목원관리원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 공동 워크숍

백두산기자 | 입력 : 2019/05/12 [11:31]

[다경뉴스=백두산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은 5월 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관람분야 공공기관 공동학습그룹 제5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 워크숍 단체 백두산기자


→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본원을 두고,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31개의 다양한 전시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아시아문화원, 한국수목원관리원

한국수목원관리원을 비롯한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은 2018년에 공동학습그룹을 구성하여 4차례 워크숍을 통해 ▲ 기관 혁신사례 공유, ▲ 고객서비스 헌장 표준화, ▲ 환경보호 캠페인 추진, ▲ 찾아가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해왔다.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은 이번 제5차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신규 협업과제 발굴 및 확대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 등 시설을 둘러보며 고객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 관련 관리체계 정비 및 표준화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한국수목원관리원 운영의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의 교류·협력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등 협업과제의 지속적 추진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다경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