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문화산업 창업박람회12~14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9/04/08 [10:57]

차(茶)문화산업 창업박람회12~14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9/04/08 [10:57]

 

 

순천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아시아차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2019 전남 차()문화산업 창업박람회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지역 차() 연관 제품의 관심제고로 차 문화 진흥 및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분야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세부행사로는 차분야의 창업상담, 차 연관제품의 홍보, 차문화 진흥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강연회, 관람객을 위한 정원내 차소풍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정원찻자리대회(13일 오후), 차문화 산업 홍보관 운영, 국내·외 다례시연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차를 사랑하는 차인과 봄맞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밖에 청광도예 김기찬 대표를 중심으로 32개의 차 관련 대학교, 농가, 기관단체들을 차문화산업 창업 멘토로 위촉하고 관람객들에게 차와 관련한 창업상담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남차문화로드 개발 및 차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차 재배 농가간 상호 상생협약식도 가질 예정이다.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순천시 일자리지원센터,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등이 참여하여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차 생산, 재배, 제다, 마케팅 등 관련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귀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도 취, 창업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꽃 향기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2019 전남차문화산업 창업박람회를 통해, 우리차에 대한 관심 제고로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 가들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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