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2019 산수유 신춘 시낭송회가 지난 4. 6.(토)에 봄 내음 물씬 풍기는 산수유가 만개한 봉성면 동양리 띠띠미 마을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해마다 (사)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지부장:박대훈)에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낭송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산수유 신춘 시낭송회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인근 문인협회 등 예술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시 낭송과 더불어 색소폰, 바이올린, 베이스, 대금 등 다양한 음악공연이 봄의 정취를 한층 더 느끼게 하여 관람객의 호평을 자아냈다. 한편,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다경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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