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 일반 공개, 20년 보수 마쳐

박광희/편집주 jbj-@ | 기사입력 2019/03/22 [10:19]

국보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 일반 공개, 20년 보수 마쳐

박광희/편집주 jbj-@ | 입력 : 2019/03/22 [10:19]

▲ 박광희/편집주 jbj-@daum.net


국보 제11호 익산미륵사지 석탑이 20년간의 보수정비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해체·수리를 완료하고 오는 23일부터 일반에 석탑의 완전한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지난 1998년 안전진단 결과 콘크리트 노후 등 구조적 문제가 확인되어 1999년 문화재위원회에서 6층까지 해체수리를 결정하면서 보수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2001년부터 본격적인 석탑의 해체조사에 착수하였고, 2017까지 원래 남아 있었던 6층까지 수리를 완료하였으며, 최근 가설시설물의 철거와 주변정비까지 모두 마무리하였다.

원본 기사 보기:전북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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