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 참가 170명 모집

이의재 기자 | 기사입력 2019/03/22 [10:47]

인사혁신처,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 참가 170명 모집

이의재 기자 | 입력 : 2019/03/22 [10:47]

▲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Know-how+)」은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대국민 행정서비스 향상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의재 기자

[참교육신문 이의재 기자]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퇴직 공무원 대상으로 올해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신규 참가자(170)를 모집한다.

29일까지 진행되는 2019년도 신규 참가자 선발은 공개 모집으로 진행하며, 원서접수(18~29)를 시작으로, 서류심사(1, 2)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퇴직공무원들은 인사혁신처(공무원연금공단)와 각 기관이 진행하는 사전교육을 마친 뒤, 5월부터 사업현장에서 활동한다.

2017년 도입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Know-how+)은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대국민 행정서비스 향상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산물품질관리 컨설팅, 학교안전 지도관, 문화재 돌봄 모니터링,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이동보훈팀 운영, 영세양곡도정업 쌀 품질관리 지원 등 국민안전과 사회적 돌봄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참여 인원을 확대해, 국민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9년도 퇴직공무원사회공헌사업의 세부적 내용과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정만석 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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