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축제·섬진강투어 등 지리산탐방원 생태관광 연계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3/13 [10:29]

산수유축제·섬진강투어 등 지리산탐방원 생태관광 연계

편집부 | 입력 : 2019/03/13 [10:29]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원장 황규태)은 지리산의 아름다운 봄 소식을 알리기 위해 3월23일부터 3월24일 1박2일간 지리산 봄꽃 나들이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관광은 생태계가 특히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서 자연, 역사·문화, 경관 해설과 자연체험, 지역특성 문화체험을 연계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관광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산 일원 봄꽃 축제와 연계해 구례 산수유꽃, 섬진강 투어, 천년고찰 화엄사 탐방, 천연재료 만들기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지리산생태탐방원 차수민 운영관리부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의 저지대 탐방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축제, 계절별, 테마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참여자에게는 몸과 마음의 활력을, 지역사회에는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가족, 친구단위 등으로 누구나 가능하며, 3월20일까지 총 80명 내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참여자에게는 1박2일간 현지에서 무료로 이동버스를 제공하며, 그 외 숙식비, 입장료 등은 참여자 부담이다.

  

자세한 문의는 지리산생태탐방원 061-780-78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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