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틱은 비행기 사고 이후, 북극에 조난된 ‘오버가드(매즈 미켈슨)’가 생면부지의 조난자를 위해 오직 지도 한 장에 의지한 채 길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극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8년 제71회 칸국제영화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되며 북극 버전 <그래비티> <캐스트 어웨이> 등의 극찬을 받은 화제작.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해외 극찬 리뷰가 담긴 강렬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3월 극장가 최고의 웰메이드 아트버스터로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과 강렬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아틱>은 브라질 인기 유튜버 출신 조 페나 감독의 ‘미친’ 연출 데뷔작, <폴라> <닥터 스트레인지> <더 헌트>, 드라마 [한니발] 등 매즈 미켈슨의 ‘미친’ 연기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었을 당시 수려한 연출, 매즈 미켈슨이 인생 연기, 아이슬란드 올 로케 촬영의 경이로운 영상미 등으로 인해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마스터피스’로 입소문이 나며 국내 개봉 문의가 쇄도했었다. 고요하고 광활한 설원 속, 강렬한 반전을 담고 있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은 <아틱>은 오늘 3월 개봉한다. * INFORMATION 제 목 아틱 원 제 ARCTIC 감 독 조 페나 각 본 조 페나, 라이언 모리슨 출 연 매즈 미켈슨, 마리아 셀마 사라도티르 장 르 드라마 제 공 콘텐츠판다 배 급 삼백상회 러닝 타임 98분 등 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 봉 2019년 3월 * SYNOPSIS 비행기 추락 사고 이후, 북극에 조난된 ‘오버가드(매즈 미켈슨)’는 언젠가는 구조될 날이 올 것을 믿고 기다린다. 그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무전을 치고, 북극의 지형을 조사하고, 송어를 잡고, 죽은 동료의 무덤에 가서 인사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추락한 헬기 속 생존자를 발견한다.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이대로 구조를 기다릴 수는 없고, 하지만 자칫 이동하면 함께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 하지만 홀로 지내면서 잊고 있었던 생명의 온기. 그녀를 살리기 위해, 지도 한 장에 의지한 채 임시기지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삶과 죽음의 경계 속 선택의 순간… 살리기 위해 살아야 한다! [홍수정 기자]cobaltblue@lullu.net 원본 기사 보기:문화예술의전당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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