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평창군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19년 직접일자리사업의 상반기 참여자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직접일자리사업 2차 모집은 평창군 전통시장 문화공연사업 지원, 마을별 특색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한 마을가꾸기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청년정보화마을지원사업, 공공시설 관리 등 8개 사업에 참여하는 99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각 부서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되어 3월부터 6월까지 근무하며, 참여자에게는 기본급과 간식비, 주휴·연차 수당이 지급된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직접일자리사업이 취업취약계층의 경제적 곤란을 해결하고, 민간 일자리 재취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직무경험의 기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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