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서로 자기 영역에서 자기 일을 하고 있으니 서로가 어떤 것들을 도우면 되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이 한국 의료계에서, 특히 응급외상 체계에서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를 도우며 일을 같이 많이 하는 사이였다.
이국종 교수는 지난해 출간한 저서 골등아워에서 윤한덕 센터장의 이름으로 한 챕터를 만들어 “내 눈에 보이는 것은 순수한 열의를 가진 젊은 의학도의 뒷모습이었다”고 소개하는 등 호감과 존경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윤한덕 센터장은 지난 4일 윤한덕 센터장은 병원 내 사무실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급성 심장마비로 추정되며 유족의 뜻에 따라 지난 7일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했다.
윤한덕 센터장의 장례는 국립중앙의료원장으로 진행되며 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5호다. 영결식은 오는 10일 오전 9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윤한덕 센터장 애도 이국종 교수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