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환자 발생하면 119에 신고하세요

곡성투데이 | 기사입력 2019/02/05 [09:06]

설 연휴 환자 발생하면 119에 신고하세요

곡성투데이 | 입력 : 2019/02/05 [09:06]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119신고접수 및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9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기간 동안 하루 평균 119 신고건수는 2천341건으로 평소보다 56%, 병원 및 약국 안내 등 의료 상담 건은 하루 평균 370건으로 평소보다 3.7배 늘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중 당직 병원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 구급 상담 업무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급상황관리 상담 인력을 증원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달승 전라남도소방본부 119상황실장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의료상담이 필요하거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119에 전화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간단한 구급약품은 미리 구입하고, 생활주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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