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루지 2년만 한국관광100선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1/12 [10:50]

통영 루지 2년만 한국관광100선

편집부 | 입력 : 2019/01/12 [10:50]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통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고  복합놀이시설을 제외한 단일 놀이기구 시설로서도 유일하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이번에 처음 선정된 관광지 21개소 중 하나이며, 경남지역은 7개소가 선정됐다.
 

통영 스카이 루지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열린관광지’ 사업에 참여할 경우 우대를 받고,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여,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 기회 등을 제공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작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을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 100선 대상지에 배포하게 된다.
 

지난 2017년 2월 문을 연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은 개장 후 1년 동안 190만회 이상의 탑승 기록을 세운 액티비티 놀이기구이다.
 
루지는 탑승자가 안전하게 설계된 카트를 타고 중력을 이용해 자유롭게 트랙을 내려오는 실외활동 놀이기구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연령대가 쉽게 체험할 수 있으며, 첫 번째 트랙인 단디(Dandy)에 이어 지난해 7월 개장한 두 번째 트랙 해라(Hera)에서는 통영 해안선의 장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체어리프트를 탑승해 상부터미널로 이동하는 동안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 등 매력적인 통영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이번 선정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윤활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해안 해안경관도로에 선정된 미륵도 달아길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 2019~2020 한국관광 100선 선정-100선 지도     © 편집부

한편,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 내용은 국문 관광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영어, 일어, 중어(간체, 번체) 등 외국어로도 번역하여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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