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대학 미추홀캠퍼스

[더뉴스코리아=전은술 기자] 미추홀구청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자치분권대학 미추홀캠퍼스”를 운영하여 자치분권의 의미와 필요성을 구민들에게 강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추홀캠퍼스는 자치분권 기본과정으로 이해준 공주대 교수, 한상희 건국대 교수, 이 호 풀뿌리자치연구소 교수, 김순은 서울대 교수, 김석수 경북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5주간 열린 강좌 형태의 이론 강의로 진행된다.

자치분권대학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사단법인 자치분권아카데미가 협력하여 만든 지방정부의 자치교육시스템으로써 미추홀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미추홀구의 자치분권 지역 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자치분권대학은 진정한 지방자치 인재를 양성하여 성숙한 생활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민의 자치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고 하며 자치분권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자치분권대학 미추홀캠퍼스는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주민, 공무원 누구나 지역 제한 없이 10월 5일까지 미추홀구청 기획조정실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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