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래아트홀, 퍼니밴드 콘서트 '마실' 19일

전은술 기자 | 기사입력 2018/09/15 [09:02]

남동소래아트홀, 퍼니밴드 콘서트 '마실' 19일

전은술 기자 | 입력 : 2018/09/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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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
[더뉴스코리아=전은술 기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오는 19일 마티네 콘서트 '마실'을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되는 남동소래아트홀의 기획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빠짐없이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9월의 마실 공연으로는 6인조 퍼니밴드의 〈싱싱싱 콘서트〉가 공연된다.

퍼니밴드는 지난 2001년 결성 이후 1,5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이다. 전통 클래식의 진부함을 벗어던지고 예술과 대중의 화합을 추구하는 퍼니밴드는 콘서트, 마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기차 퍼포먼스, 악기가 날아다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블랙라이트 퍼포먼스, 자연스럽게 관객을 참여시키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등 상상 이상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김연아가 불러 화제가 된 싱싱싱을 비롯해 ‘윌리엄텔 서곡’,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정형화된 클래식 연주에서 벗어나 연주자 모두가 흥겨운 몸 동작으로 관객들과 호흡을 함께 할 예정이며 공연을 찾은 관객들을 중독시키는 마술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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