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복숭아 축제 25~26일 젊음의광장

박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8/08/18 [08:47]

원주 치악산 복숭아 축제 25~26일 젊음의광장

박현식 기자 | 입력 : 2018/08/18 [08:47]

▲ 제19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 포스터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25일 부터 826일까지 이틀간 원주시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서 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제19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를개최한다. 치악산 복숭아 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축제에서는 23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품평회가 열린다. 대상1, 금상 2, 은상 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를 통해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치악산복숭아 직판행사에서는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복숭아도 판매한다. 치악산 복숭아(4.5kg) 7,000여 상자 판매를 목표로, 원주시 홍보대사인 김혜영 씨를 초청해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15,00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4,000상자 8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둔 바 있다. 825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에는 평양꽃바다예술단 및 나운하 외 6명의 가수 및 탤런트가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드높일 예정이다. 그 외에 소비자 체험 이벤트로 복숭아 길게 깎기, 복숭아 빨리 먹기, 복숭아 노래자랑, 복숭아 경매, 복숭아 게임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국여성농업인 원주시연합회가 복숭아 화채, 감자전,도토리묵 무침, 비빔밥 등의 먹거리를 준비하고, 치악산 한우, 큰송이버섯, 정지뜰 고추장, 치악산 황골엿 등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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