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체포영장 항의, 경찰 "일베는 수사협조"민갑룡 경찰청장 "워마드·일베 무관 불법촬영 엄정대응, 편파아냐"반사회적 폐륜 짓을 서슴없이 저질러 여자 일베로 불리는 ‘워마드’ 운영진에 대해 경찰에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추적하고 있다.
그러자 일부 워마드 옹호자들이 남자인 일베는 체포영장 발부 안하고 여자인 워마드만 하냐며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편파수사에 항의하는 뜻으로 ‘내가 워마드 운영자다’ ‘내가 워마드다’ 라는 해시태그가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특히 편파수사를 주장하는 워마드 옹호자들은 “왜 ‘일베’에겐 잘못을 묻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경찰은 일베의 경우 서버가 국내에 있고 운영자도 수사에 협조적이지만 워마드의 경우 서버가 미국에 있고 운영자도 경찰의 협조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편파 수사 주장 이유는, 그동안 워마드처럼 반사회적 폐륜행위를 벌리다 처벌을 받은 일베충들은 있지만 경찰이 운영자를 체포해 제대로 수사한 적은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민갑룡 경찰청장 "워마드 일베 가리지 않고 불법촬영 엄정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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