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및 중권역 대표지점 중 6개소(총 10개) 목표기준 만족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신진수)은 ‘18. 6월 관할지역의 수질측정망 시료를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감소(3개, 학성, 회양강3, 가화천), 증가(7개, 황강1-1, 남지, 삼랑진, 구포, 수영강5, 연초천, 진전천) COD(화학적산소요구량)의 농도는 Ⅳ등급(약간나쁨, 9이하), TP(총인)의 농도는 Ⅳ등급(약간나쁨, 0.3이하)을 나타냈으며, 주요지점(남지, 구포, 학성)에서 Cd(카드뮴) 등의 중금속 성분2)(6개)들은 검출되지 않았다.
2) Cd(카드뮴), Pb(납), Cr6+(6가크롬), As(비소), Hg(수은), Sb(안티몬)
‘18년 7월의 수질 전망은 7월 평균 강수량은 153.2mm(관내 10개 기상관측소, 7월 25일 현재)로 전년 동월(131.2mm) 대비 1.2배 증가하여 전월 대비 다목적댐 저수율은 높아졌으나3), 7월 상순에 집중된 강우 이후 계속된 고온으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18년 6월 수질 측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3) 남강댐: 28.5%→35.4%, 합천댐: 37.4%→47.4%, 밀양댐: 39.8%→67.8%(7월25일 현재)
낙동강청은 물환경측정망 운영계획(환경부고시 제2017-74호, 2017.4.13)과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국립환경과학원고시 제2017-57호, 2017.12.12)에 따라 매월 하천수(16개), 호소수(2개), 산단하천(15개) 등 33개 지점에 대해 수질을 분석하고 있다.
주요지점은 수온, DO(용존산소) 등의 현장측정항목을 포함하여 BOD 등 최대 42개 항목에 대해 월 4회, 중권역대표지점(단 삼랑진, 구포, 학성은 제외)은 월 1회 채수하여 분석한다.
측정·분석된 월간 수질측정망 운영결과는 익월 25일 이후 관보를 통해 공표되고 있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적은 강수량과 고온으로 인한 수온 상승 등이 하천 수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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