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28일 경보 발령이후 14일만에 해제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11일(수)17시를 기준으로 지난 6.28일 발령되었던 낙동강 창녕·함안 구간의 조류경보 ‘경계’ 단계, 진양호 판문지점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각각 해제한다고 밝혔다.
주간 조류경보제 모니터링 결과, 낙동강 창녕·함안 구간에서 남조류가 7월5일 27세포수/㎖, 7월9일 49세포수/㎖로 분석되어 조류경보 해제 기준(1,000세포수/㎖ 미만 2회 연속)미만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계’ 단계에 있던 경보를 해제하게 되었다.
진양호의 경우 판문지점과 내동지점에 각각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판문지점에서 남조류가 2회(7.2, 7.9) 연속 조류경보 해제 기준(1,000세포수/㎖ 미만 2회 연속)미만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보 ‘관심’단계에 있던 경보를 해제하였다. 내동지점에서는 현재까지 남조류가 1,000세포수 이하로 조류경보가 발령되지 않고 있다. < 조류경보제 운영결과 >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장마의 영향으로 현재 조류경보 발령은해제되었으나 장마가 소강상태이고 30도가 넘는 고온이 지속될 것으로예보되고 있어 관계기관과합동으로 조류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는 등 조류 상황을 예의주시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조류 우심지역 등에 대한 일일순찰과 수질오염원에 대한 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취․정수시설에 대한 원・정수 수질검사 및 정수처리 등을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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