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두 정상 단독회담으로 시작될 듯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6/12 [10:07]

북미정상회담, 두 정상 단독회담으로 시작될 듯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8/06/12 [10:07]

 

북미정상회담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단독 회담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A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북미 두 정상은 12일 오전 통역사들만 대동한 채 약 2시간에 걸쳐 단독회담을 연 뒤 각각의 참모들과 함께 확대 회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12일 정상회담도 두 정상의 단독회담으로 시작해 이후 측근들이 합류하는 확대 정상회담 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북미정상회담은 12일 오전 9(한국시간 오전 10)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11일에도 북미 실무라인이 접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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